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설명회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친자연적 장례문화를 비롯한 자연장지 조성사례, 웰다잉 등에 대한 상세히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모든 참석자에게 자기 자신의 장례 방법과 용품 등을 정해 보는 장수행복노트 작성 순서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화장 선호도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자연장이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장례문화 선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장(自然葬)은 화장한 뼛가루를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친환경적 장법으로 경제적이면서도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